동아일보
KCC가 역대 프로농구 정규리그 6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 KCC 허웅(33), 허훈(31) 형제는 아버지 허재 전 KCC 감독(61·사진)과 함께 프로농구 사상 처음으로 ‘삼부자(三父子)’가 챔프전 우승 반지를 보유하게 됐다. 허훈이 챔프전 최우수선수(MVP)에 등극하면서 사상 첫 ‘삼부자 MVP’ 기록도 탄생했다. KCC는 13일 경기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소노와의 2025∼2026시즌 프로농구 챔피언결정(7전 4승제) 5차전 방문경기에서 76-68로 승리해 시리즈 전적 4승 1패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CC는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우승했던 2023∼2024시즌 이후 2년 만에 정상에 복귀했다. 통산 7번째 우승을 달성한 KCC는 프로농구 챔프전 우승 횟수에서 현대모비스와 공동 1위가 됐다. ‘빅4’ 허웅과 허훈, 최준용(32), 송교창(30) 등 국가대표급 선수들을 대거 보유한 KCC는 시즌 개막 전 10개 구단 감독들로부터 우승 후보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