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소방안전본부가 노후 산업단지의 고질적인 대형 화재 고리를 끊기 위해 전국 최초로 선제 대응 체계 구축에 나섰다. 14명의 근로자 목숨을 앗아간 대전 안전공업 화재와 같은 참사를 되풀이하지 않겠다는 취지다.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총 3억1327만원의 예산을 들여 ‘산업단지 화재예방안전 추진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고 13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