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회담을 불과 하루 앞둔 13일(현지시간) 주미중국대사관이 ‘레드 라인’(한계선)을 언급하며 미국을 압박했다.주미중국대사관은 이날 X(구 트위터)를 통해 “중국-미국 관계에서 4가지 레드 라인은 도전받아서는 안 된다”며 △대만 문제 △민주주의와 인권 △노선과 정치 체제 △중국의 발전권 등을 언급했다.곧이어 올린 또 다른 게시물에서는 ‘중미 관계의 3대 원칙’으로 △상호 존중 △평화 공존 △상호 이익 협력을 들었다.게시물에서는 미중 정상회담에 대한 언급을 명시적으로 하지는 않았으나, 회담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올라온 만큼 게시물에는 미국 측에 회담 중 특정 주제에 대해 언급해서는 안 된다는 경고 성격이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트럼프 대통령은 13일 밤 중국 베이징에 도착했으며, 14일 오전 10시(한국시간 오전 11시)부터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열리는 환영식에 이어 곧바로 시 주석과 양자 회담을 할 예정이다.양 정상의 대면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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