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항상 선발 투수가 꿈이다.”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영건 정우주가 인터뷰에서 숨기지 않고 드러내던 바람이다. 그리고 기회가 찾아왔다. 한화는 최근 선발진에 큰 공백이 생겼다. 오웬 화이트가 시즌 첫 등판이었던 3월 31일 대전 KT 위즈전에서 왼쪽 햄스트링(허벅지 뒤 근육)이 파열되는 부상을 당했고, 6주 이상 장기 이탈하게 됐다. 이에 한화는 부상 대체 외국인 투수 잭 쿠싱을 영입했는데, 김서현이 난조를 보인 탓에 마무리 투수로 기용했다. 또 다른 외국인 투수 윌켈 에르난데스도 이달 1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오른쪽 팔꿈치에 불편감을 느낀 후 염증 진단을 받아 잠시 자리를 비웠다. 에르난데스는 선발 로테이션을 한 차례 거른 후 13일 고척 키움 히어로즈전에서 복귀했다. 가장 큰 악재는 토종 에이스 문동주의 부상이다. 문동주는 오른쪽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수술을 받게 되면서 시즌을 조기 마감했다. 선발 투수진이 줄줄이 이탈하자 김경문 한화 감독은 정우주,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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