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고생을 거리에서 살해한 장윤기(23)는 자신을 '스토킹범'으로 신고한 이성을 당초 범행 대상으로 삼았다가 애꿎은 약자에게 분풀이한 것으로 조사됐다. 광주 광산경찰서는 살인·살인미수 등 혐의로 구속하고 신상정보를 공개한 장윤기를 14일 검찰에 송치했다. 장윤기는 지난 5일 0시 11분께 광주 광산구 월계동의 인적 드문 보행로에서 고교 2학년 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