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우리는 가엾은 제주도의 해녀들 (중략) 추운 날 무더운 날 비가 오는 날에도 저 바다 물결 위에 시달리는 몸.”제주에서 전해지는 ‘해녀의 노래’ 중 한 대목이다. 이 곡을 들으면 자녀를 먹이고 입히고자 망설임 없이 바다로 뛰어드는 제주 해녀 어머니들의 삶이 떠오른다. 동시에 육지에서 고된 세파에 시달리면서도 자녀들에게 아낌없이 사랑을 쏟는 어머니들의 희생 또한 머리에 그려진다. 세상 모든 어머니의 사랑은 바다 윤슬(빛에 반짝이는 잔물결)보다 눈부시다. 그들의 숭고하고도 따스한 마음을 만날 수 있는 전시가 경기 성남시 분당구에서 열리고 있다.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 하나님의 교회)가 ‘새예루살렘 이매성전’에서 진행 중인 ‘우리 어머니’ 글과 사진展(어머니전)이 그것이다. 어머니전은 2013년부터 한국, 미국, 페루, 칠레 등 국내외 여러 장소에서 90회에 걸쳐 열렸다. 시, 수필, 칼럼과 사진, 소품 등을 통해 어머니의 삶과 사랑을 조명하는 내용으로 전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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