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lector
AI 시대 분배 논쟁, 정책실장은 왜 하필 지금 꺼냈을까 | Collector
AI 시대 분배 논쟁, 정책실장은 왜 하필 지금 꺼냈을까
오마이뉴스

AI 시대 분배 논쟁, 정책실장은 왜 하필 지금 꺼냈을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직원들의 성과급이 연일 화제다. 또 치솟는 주가도 매일 언론의 주요 기사가 되고 있다. 해당 회사에 다니지 않는 직장인들이나 주식투자 타이밍을 놓친 사람들 사이에서는 배 아프다는 소리까지 나온다. 그런 상황에서 김용범(사진) 청와대 정책실장이 지난 11일 밤 페이스북에 장문의 글을 올렸다. AI 호황의 과실을 국민이 나눠야 한다는 취지였다. 사촌이 땅 사는 것을 바라보며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던 사람들에게 솔깃한 소리였다. 하지만 문제는 그다음에 터졌다. <블룸버그 통신>이 해당 논란을 주요 뉴스로 다루자 시장은 민감하게 반응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확대됐고, 코스피 지수는 장중 한때 5% 넘게 하락했다. 최고가를 찍었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가도 전날보다 2% 넘게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시장에서는 김 실장의 발언이 투자심리를 자극한 요인 중 하나로 거론됐다. 청와대는 황급히 진화에 나섰다. "초과 세수 활용에 관한 논의였을 뿐, 사기업의 이익을 강제로 환수하자는 뜻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대통령도 직접 진화에 나서며 "가짜 뉴스"라고 선을 그었다. 실장 개인의 견해일 뿐이라는 설명도 덧붙였다. 전체 내용보기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