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미국·이스라엘과 이란 간 전쟁 기간 중 아랍에미리트(UAE)를 비공개 방문했다는 외신 보도가 나온 가운데 이란은 이런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며 양국의 관계 강화 움직임을 거세게 비판했다.이스라엘 일간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에 따르면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은 13일(현지 시간)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에 “네타냐후는 이란 정보 당국이 우리 지도부에 보고했던 내용을 공개적으로 밝혔다”고 적었다. 이어 UAE를 겨냥해 “위대한 이란 국민과의 적대 관계 형성은 어리석은 도박”이라며 “이스라엘과 결탁하는 것은 용서할 수 없는 일”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그는 “이스라엘과 결탁해 분열을 조장하는 자들은 반드시 책임을 지게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앞서 이스라엘 총리실은 이날 “네타냐후 총리가 (전쟁 기간) 셰이크 무함마드 빈 자이드 알 나하얀 UAE 대통령을 만났다”며 “이번 방문은 이스라엘과 UAE 관계의 역사적인 전환점이 됐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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