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성인이 된 뒤 체중이 증가하면 일부 암에 걸릴 위험이 최대 5배까지 높아 질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60만 명 이상을 수십 년간 추적 관찰한 결과다.비만은 단순히 당뇨병이나 심혈관질환 위험을 높이는 데 그치지 않고, 여러 암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국제암연구소IARC)는 간암, 대장암, 췌장암, 폐경 후 유방암, 신장암 등 최소 13종의 암과 비만의 연관성을 인정하고 있다. 또 다른 8종의 암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하지만 기존 연구 대부분은 특정 시점의 체중만 측정해 암 위험과 비교했다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스웨덴 룬드대학교 연구진은 체중 증가 폭이 얼마나 큰지, 또 인생 어느 시기에 체중이 증가했는지가 암 위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확인하기 위해 스웨덴 전국 규모 코호트인 ‘ODDS 연구’를 활용했다.영국 일간 가디언 등의 보도에 따르면, 연구진은 총 63만 명 이상(남성 25만1041명·여성 37만8981명)의 데이터를 통해, 체중 변화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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