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클라우디아 셰임바움 파르도 멕시코 대통령과 통화에서 중동 전쟁으로 인한 위기 대응 등을 위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양국 협력을 심화시키자고 제안했다. 또한 20년 가까이 진전되지 못하고 있는 한·멕시코 자유무역협정(FTA) 관련 협상 재개 필요성도 전달했다.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양 정상은 지난해 6월 G7 정상회의를 계기로 9년 만에 양자 정상회담을 개최한 이후 올해 1월 정상 간 서신 교환을 비롯해 고위급 간 우호적 교류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며 이를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멕시코가 한국의 중남미 최대 교역·투자국으로서 양국의 FTA 협상이 조속히 재개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중동 전쟁 이후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임을 짚고, 유사한 입장인 양국이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셰임바움 대통령도 이에 경제를 포함한 한국과의 실질 협력 증진에 매우 관심이 크다고 화답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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