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4·3 당시 주민 수백명을 구해 ‘한국의 쉰들러’로 불린 고(故) 문형순 전 제주 모슬포경찰서장 실화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영화제작사 에이치필름은 ‘경찰영웅’ 문형순 전 서장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 ‘부당하므로 불이행’(가제)을 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문 전 서장은 제주 4·3 당시 예비검속자를 처형하라는 공문에 ‘부당하므로 불이행’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