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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고위당국자 “이란外 주체의 나무호 공격 가능성 낮아” | Collector
외교부 고위당국자 “이란外 주체의 나무호 공격 가능성 낮아”
동아일보

외교부 고위당국자 “이란外 주체의 나무호 공격 가능성 낮아”

외교부 고위당국자는 14일 호르무즈 해협에서 피격 당한 한국 화물선 ‘나무호’과 관련해 “이란 이외의 다른 (공격) 주체일 가능성은 낮다”고 밝혔다. 나무호 피격 사건 열흘 만에 정부가 사실상 이란을 공격 주체로 보고 있다는 점을 내비친 것이다. 이 고위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이란 이외의 다른 주체가 공격했을 가능성은 상식적으로 크지 않다. 근처에 해적이 있던 것도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조금 더 조사해서 증거를 제시하면 어떤 형태로든지 이란 측의 적절한 반응이 있을 것”이라며 “정확한 증거 없이 우리가 이란에 ‘이란 밖에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 않나”라고 덧붙였다. 또 공격 주체가 확인이 될 경우 “응분의 외교적 공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규탄 성명 발표 및 외교적 항의 등의 조치들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부와 국제해사기구(IMO) 집계에 따르면 나무호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일어난 33번째 선박 공격이고 나무호 피격 직후 중국 선박에 대한 공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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