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삼성전자(005930) 노동조합이 사측의 추가 대화 제안에 “‘성과급(OPI)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라”고 요구했다.14일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이하 초기업 노조) 측은 공문을 통해 “초기업 노조는 이미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합의를 위해 기존 요구안을 낮추는 등 진정성 있는 노력을 기울였다”며 “하지만 회사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이어 “진심으로 노사간 대화를 원한다면, ‘성과급(OPI)투명화, 상한폐지, 제도화’에 대한 구체적인 안을 제시하라”고 촉구했다. 초기업 노조는 세가지 안건에 대해 15일 오전 10시까지 삼성전자 대표이사가 직접 답변할 것을 요구했다. 이들은 “변화가 없을 경우, 적법한 쟁의행위인 ‘파업’으로 대응할 것을 분명히 밝힌다”고 경고했다. 한편, 11일과 12일 이틀간 중노위는 삼성전자 노사 간 사후조정 절차를 통해 협상을 재개했으나 끝내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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