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가성비 디저트로 인기를 끌었던 ‘1인용 컵빙수’가 올해도 주목받고 있다. 혼자 빙수를 즐기는 ‘혼빙족’ 확산과 고물가 장기화 기조가 맞물리면서다. 유통업계도 컵빙수 제품군을 늘리며 여름 디저트 시장 선점 경쟁에 나서고 있다.메가MGC커피는 지난달 30일 4400원 균일가로 판매를 시작한 컵빙수 3종의 누적 판매량이 2주 만에 105만 잔을 넘어섰다고 14일 밝혔다. 시간당 3000잔 이상 팔린 셈. 이 중 지난해 여름철 4개월간 누적 900만 잔 이상 판매된 컵빙수 시리즈 가운데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재출시 후 약 50만 잔이 팔렸다. 저가 커피 브랜드를 중심으로 관련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형 프랜차이즈와 베이커리까지 경쟁에 가세하고 있다. 빽다방은 지난달 17일 ‘통단팥컵빙’을 선보였고, 컴포즈커피도 이달 12일 과일 컵빙수 2종을 출시했다. 이디아커피는 지난달 30일부터 팥·망고·카다이프를 활용한 컵빙수 3종의 판매를 시작했으며, 할리스도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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