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지난 2020년 중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던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미중 정상회담이 개최된 베이징 인민대회당 내부를 신기한 듯 둘러보는 모습이 포착돼 화제다. 중국신문망 등 중국 매체는 14일 오전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인민대회당 회담장에 도착한 루비오 장관의 모습을 집중 조명했다. 루비오 장관은 회담장에 들어선 후 천장을 본 후 ‘엄지’를 들어보이는가 하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을 향해 회담장의 천장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매체는 루비오 장관이 인민대회당의 중식 건축 양식에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는 해석을 내놨다. 루비오 장관은 이번 방중에 앞서서 중국의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루비오 장관은 신장위구르자치구 등 인권 문제와 관련 중국을 비판하다 2020년 중국의 제재 대상에 올랐다.다만 중국 당국은 루비오 장관이 지난해 초 국무장관에 취임하자 공식 중국어 이름 표기를 ‘노비오(盧比奥)’에서 ‘노비오(魯比奥)’로 바꿔 입국 우회로를 마련해 이번 방중 수행이 성사됐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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