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1. 민주-진보, '울산시장 단일화 여론조사' 근접 범여권의 6·3 지방선거 울산시장 후보 단일화가 성사 단계에 접어들었다. 조국혁신당이 14일 민주당 김상욱 후보 지지를 선언한 데 이어 김상욱과 진보당 김종훈 후보도 여론조사 방식의 단일화에 사실상 합의했다. 한겨레에 따르면, 양당의 울산시당 관계자는 "특정 후보가 사퇴하는 것이 아닌, 단일화 경선 방식에 대한 합의가 15일 이뤄질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핵심 관계자는 경향신문에 "후보 등록 (완료시점) 전에는 어려워진 거고, 다음 목표는 공식 선거운동 개시일(21일) 전"이라며 "(단일화 방식은) 여론조사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두 당은 시장뿐 아니라 구청장과 시의원도 여론조사 방식으로 후보 단일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앞서 황명필 조국혁신당 울산시장 후보는 14일 울산시의회 기자회견에서 "보수가 결집하고 있다는 여론조사상의 신호, 국민의힘 제로라는 조국혁신당의 목표 등을 종합했다"며, "김상욱 후보와 단일화에 합의한다는 정치적 결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범여권이 후보 단일화에 뜻을 모은 건 따로 출마해서는 현 시장인 김두겸 국민의힘 울산시장 후보에게 승산이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여론조사공정'이 KBS울산·울산매일신문 의뢰로 4일부터 5일까지 울산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04명을 대상으로 유선 20%·무선 80% 자동응답(ARS) 방식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김두겸은 37.1%를 기록해 김상욱(32.9%)과 김종훈(14.2%)을 앞섰다.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포인트이며 응답률 등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범여권 단일화가 성사되면 울산시장 선거는 5파전에서 진보진영 단일후보 대 김두겸, 박맹우 무소속 후보의 3파전으로 재편된다. 경남지사 선거에서도 민주당 김경수, 진보당 전희영 후보의 단일화를 위한 물밑 접촉이 진행 중이다. 그러나 김용남 민주당 후보와 조국 조국혁신당 후보가 여론조사 선두 다툼을 벌이는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의 후보 단일화 가능성은 낮은 편이다. 조국은 KBS라디오 '전격시사' 인터뷰에서 "지금 시점에서 여론조사로 단일화한다는 건 평택시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다"고 했고, 김용남도 조선일보에 "정치적 지향이 다르기 때문에 단일화는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2. 삼전 파업에 '30일 쟁의 금지' 카드 꺼낸 산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삼성전자 노조의 총파업을 막기 위해 '긴급조정권' 발동 가능성을 처음으로 언급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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