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30·미국)는 지난달 시즌 첫 메이저 대회 마스터스에서 세계 2위 로리 매킬로이(37·북아일랜드)의 기세에 눌려 아쉬운 준우승을 거뒀다. 더구나 매킬로이가 마스터스 2연패라는 대기록을 달성하는 데 사실상 제물이 됐기에 체면을 크게 구겼다. 셰플러가 매킬로이와 리턴매치 첫날 압승을 거둬 설욕의 발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