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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만원 훔쳐 7400만원 불에 태웠다는 세입자…‘구속’ | Collector
8500만원 훔쳐 7400만원 불에 태웠다는 세입자…‘구속’
동아일보

8500만원 훔쳐 7400만원 불에 태웠다는 세입자…‘구속’

충남 홍성에서 50대 세입자가 집 주인이 잠시 집을 비운 사이 8500만원을 훔쳐 구속됐지만 이 중 7500만원을 불에 태웠다고 진술해 경찰이 나머지 돈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15일 홍성경찰서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12일 오후 3시께 용의자인 세입자 A(50대 중반·여)씨를 불러 조사 중 범행 사실을 자백 받아 주거침입 및 절도 혐의로 긴급체포한 후 14일 구속했다.앞서 경찰은 지난 11일 오후 집 주인 B(60대)씨로부터 “오전에 집에 나갔다가 들어 왔는데 화장대가 흐트러져 있어 확인해 보니 서랍장에 보관해 놓은 현금이 없어졌다”는 신고를 받았다. 곧바로 현장을 찾은 경찰은 B씨에게 피해 상황을 듣고는 A씨를 유력 용의자로 추정해 조사했으나 혐의를 부인해 빈 손으로 복귀했다.다음날인 12일 경찰은 A씨에게 출석을 요구하고 관련 내용을 추궁하던 중 범행 사실을 자백 받아 긴급 체포하고 지난 14일 구속 영장을 발부받아 A씨를 구속했다.2년 전부터 B씨와 같은 집에 세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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