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17일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청년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한 이른바 ‘서울내집’ 공약을 발표했다.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선거캠프에서 서울 무주택 청년세대 30만 가구를 대상으로 한 ‘부모찬스 대신 서울찬스로 내 집 마련’ 공약을 발표했다.‘서울내집’ 공약은 만 19~39세의 무주택 청년이 2026년 기준 서울 주택 중위가격 12억원 이하 주택 가운데 원하는 집을 선택해 신청하면,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이를 직접 매입해 청년 20%·SH 80% 비율로 집의 지분을 갖고 집값을 내도록 하는 내용이 골자다. 집을 사고파는 결정은 청년이 마음대로 내릴 수 있는데, 이사 갈 때 집을 팔면 시가에 따라 본인의 지분 20%만큼 돌려받게 된다. 실거주 목적에 따라 전월세는 제한되고, 가구 유형·부모 자산 수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여건이 어려운 청년부터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서울내집’ 공약은 오세훈 시정에서 기존에 발표·실행 중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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