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내 증시로 복귀하려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미국 주식시장으로 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강세가 이어지면서 미국 주식 보관액은 사상 처음으로 300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세이브로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미국 주식 보관 금액은 2003억1376만달러로 집계됐다. 원화 기준으로는 약 300조4706억원 규모다.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가 외화증권을 매수해 예탁결제원에서 보유 중인 금액을 뜻한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국내 투자자가 보유한 미국 주식의 규모를 나타내는 지표로 여겨진다.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올해들어 정부가 국내 증시 부양에 속도를 내고, 그 일환으로 국내 시장 복귀계좌(RIA)를 출시하는 등 정책 추진에 힘입어 감소세를 보였다. 연초 1674억8000만달러를 기록했던 미국 주식 보관금액은 지난 3월 말 1465억7000만달러까지 축소됐다.국회가 서학개미의 국내 증시 복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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