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웹툰 등 불법 복제물을 올리는 사이트들을 정부가 잇달아 차단하고 있지만, 운영자들이 곧바로 우회 사이트를 만들면서 정부 감시를 피해 운영을 계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문가들은 해외 서버를 이용한 운영 구조까지 겨냥한 국제 공조 수사가 병행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에 따르면 정부는 11일 웹툰·만화 등의 불법 복제 콘텐츠를 게시한 사이트들에 대해 긴급 접속 차단 조치를 했다. 개정 저작권법의 시행으로 불법 복제물을 적발하면 즉시 접속을 차단한 뒤 사후 심의를 받을 수 있게 되면서 대응 속도가 빨라졌다. 과거에는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친 뒤 차단이 이뤄졌다. 이에 따라 ‘뉴토끼’ 등 유명 웹툰 불법 공유 사이트 상당수가 폐쇄되거나 접속이 차단됐다. 하지만 이날 인터넷에서 뉴토끼를 검색한 결과 연관 검색어 등을 통해 여러 사이트를 거쳐 들어가면 우회 주소로 사이트 접속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다. 운영진이 인터넷주소(URL)를 계속 바꾸며 불법 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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