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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자소득 줄었는데 상위 30%냐” “아버님 건보료 많이 내셔서요” | Collector
“이자소득 줄었는데 상위 30%냐” “아버님 건보료 많이 내셔서요”
동아일보

“이자소득 줄었는데 상위 30%냐” “아버님 건보료 많이 내셔서요”

“기름값이 올라 배달비에 보태려 했는데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니 당혹스럽네요.” 정부의 2차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 및 지급 첫날인 18일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주민센터를 찾은 자영업자 정동철 씨(70)는 지원금 대상자가 아니라는 주민센터 직원의 안내를 듣고 당황한 표정이었다. 영등포 전통시장에서 생닭 등을 파는 그는 최근 고유가 때문에 거래처에 배달을 나가는 것이 부담이었다고 한다. 정 씨는 건강보험료가 2인 가구 외벌이 기준 소득 하위 70% 기준을 넘어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는 설명에 “혼자 300만 원 버는데, 앞으로 벌이는 그대로이고 부담만 커질 걸 생각하니 걱정이다”라고 말했다.● “상위 30%라니 울어야 할지 웃어야 할지” 이날 지원금 대면 접수를 시작한 전국 주민센터에는 많은 신청자의 발길이 이어졌다. 2차 지원금은 건강보험료 등을 기준으로 소득 하위 70% 가운데 부동산과 금융 소득이 많은 고액 자산가를 제외한 대상자들에게 지급된다. 그러나 이날 정 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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