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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 Collector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동아일보

“여기 사인하면 공연시켜 줄게”…유진 박 매니저 실형 확정

바이올리니스트 유진 박의 전 매니저 김 모 씨(65)가 유진 박을 속여 수억 원 재산 피해를 줬다는 혐의로 2021년 말 재판에 넘겨진 지 약 4년 4개월 만에 징역형이 확정됐다.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법 형사항소 3-2부(부장판사 조규설 유환우 장윤선)는 지난 3월 26일 김 씨에 대해 준사기, 사문서위조, 횡령 등 혐의로 징역 3년 6개월을 선고했다. 이후 검찰은 상고하지 않고 김 씨만 대법원에 상고장을 제출했으나, 이달 7일 김 씨가 상고를 취하하면서 형이 확정됐다.김 씨는 박 씨가 양극성 정동장애(조울증) 등 정신적 장애를 앓고 있고 경제활동을 할만한 지적 수준을 갖추지 못한 점을 악용했다. 그는 “여기에 서명하면 바이올린 공연을 할 수 있게 해주겠다”며 박 씨를 꼬드겨, 박 씨 명의로 차용증을 쓰거나 토지 매매 계약서를 작성하게 했다. 그로 인한 금전적 이득은 김 씨가 취했다.박 씨는 김 씨의 종용으로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3차례 차용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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