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서울에 사는 20대 대학생 A씨는 최근 전동 킥보드를 타던 중 급제동하다 발을 잘못 디뎌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났다.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으나 점점 커지는 통증에 병원을 찾은 결과 ‘무릎 십자인대 손상’ 진단을 받았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야외에서 A씨의 사례처럼 킥보드나 자전거를 타다가 낙상 사고로 무릎 관절을 다치는 환자가 늘고 있다. 주로 갑자기 멈추거나 방향을 바꿀 때나 다른 킥보드, 자전거와 충돌할 때 등과 같은 경우 십자인대 손상이 발생한다. 특히 사고 순간 갑작스럽게 방향을 틀거나 급정거를 한 뒤 무릎에서 ‘뚝’하는 소리를 들었다면, ‘십자인대 파열’을 의심할 수 있다.우리 몸의 무릎 관절(슬관절)에는 전방과 후방 십자인대, 내·외측 부인대 등 총 4개의 인대가 있다. 이들은 무릎의 전후좌우 안정성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역할을 한다.이 중 십자인대 파열은 주로 축구, 스키 등 착지나 방향 전환이 급격하게 이뤄지는 운동 중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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