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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다 키로 간다고?…소아비만, 성장 막는다
동아일보

나중에 다 키로 간다고?…소아비만, 성장 막는다

“나중에 다 키로 간다”며 아동의 과도한 체지방을 대수롭지 않게 넘긴다면 되레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이 될 수 있다. 결과적으로 성장판이 정상보다 일찍 닫히는 부작용을 낳는데, 이는 몸속에 쌓인 과도한 지방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다.19일 의료계에 따르면 소아비만은 호르몬 체계를 교란시켜 성조숙증을 일으키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과도하게 축적된 체지방에서 분비되는 ‘렙틴’ 호르몬이 성호르몬 분비를 촉진해 2차 성징을 앞당긴다.김선영 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소아비만은 체질량지수(BMI)가 성별·연령별 성장 곡선에서 95백분위수 이상인 경우로 서구화된 식습관과 신체활동 감소가 주요 원인”이라고 말했다.이어 “이 시기의 비만은 고혈압, 당뇨 등 대사증후군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고착화될 수 있기에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치료가 필요한 ‘질환”으로 접근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김 교수는 ”소아비만의 약 45~50%정도가 대사이상지방간질환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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