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근 발생한 국립수산과학원의 30대 연구원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 수사 과정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공식 지시했다. 지난 15일 충남 금산 소재 국립수산과학원 중앙내수면연구소에서 기간제 일반연구원으로 근무하던 박아무개(34)씨가 숨진 채 발견된 지 나흘 만이다. 국립수산과학원 관계자는 19일 <오마이뉴스>와의 통화에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데 대해 소식을 접한 모든 직원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고 본원의 분위기를 전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오늘 아침 장관께서 대변인실을 통해 향후 경찰 수사 과정에서 해당 부서와 사건 관계자가 최대한 협조하고, 유가족 지원에 최선을 다하라고 지시하셨다"라며 "이에 따라 경찰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유가족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건은 기관 측이 직장 내 괴롭힘 사실을 최초 인지한 후 적절한 조처를 취했는지 여부에 쏠리고 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오마이뉴스>의 '사망 사고가 있기 전 내수면연구소와 수산과학원 측에서 객관적 조사 등 적절한 조치를 취했는지'를 묻자 "현재 경찰 조사 중인 사안이라 기관 차원이나 개인 입장을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렵다"라고 답했다. 직장 내 괴롭힘 방치 호소한 고인...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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