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엄승용 국민의힘 충남 보령시장 후보 가족의 '위장전입 의혹'이 불거지며 선거법 위반 논란이 일고 있다. 엄 후보는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정치 공세"라고 일축했지만 논란은 계속되고 있다. 지역 선거관리위원회도 엄 후보의 '위장전입 논란'을 인지하고 조사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 보령지역 인터넷 언론은 최근 보령시장 후보 3명(이영우·엄승용·김흥식)의 주민등록상 주소를 확인하는 과정에서 엄 후보의 가족들이 대거 주소를 보령시로 이전한 사실을 발견했다. 지역 언론에 보도가 나간 직후, 엄 후보는 지난 18일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위장전입 논란에 대해 "출판기념회를 계기로 가족들이 보령 정착에 동의했고 이후 생활 목적 전입을 했다"고 해명했다. 엄 후보는 지난 2월 7일 보령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오마이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엄승용 후보의 배우자와 자녀, 며느리 등 가족 6명은 지난해 말과 올해 초 엄 후보가 세대주로 있는 보령의 아파트로 주소를 옮겼다. 엄 후보의 막내 아들 엄아무개 씨는 지난해 7월 주소를 옮겼다. 나머지 5명은 올해 2월과 3월 각각 주소 이전을 완료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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