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우리는 내일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17일 입국 이후 한 번도 입을 열지 않았던 북한 내고향여자축구단의 리유일 감독은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공식 기자회견에서 이렇게 말했다. 여자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전에 오른 내고향은 2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수원FC 위민과 맞붙는다.그동안 취재진의 질문에 함구했지만 AFC 공식 행사이기도 한 기자회견에서는 주어진 시간 동안 질문 하나하나에 모두 답했다. 3000명의 공동 응원단이 경기장을 찾는다는 소식에 대해 리 감독은 “앞으로 비슷한 질문이 나오겠지만 우리가 여기 온 건 경기를 하러 온 거다. 오로지 내일 경기와 앞으로 있을 경기에 대해서만 집중하려 한다. 응원단 문제는 우리가 상관할 문제는 아니다. 오직 팀 경기에만 집중하겠다”고 답했다.내고향의 공격수이자 주장인 김경영은 우승을 향한 열망을 숨기지 않았다. 김경영은 “팀 주장이자 공격수로 팀 우승에 발판을 놓고 싶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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