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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로 체류 선원 9명↓…116명 남아 | Collector
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로 체류 선원 9명↓…116명 남아
동아일보

韓유조선 호르무즈 통과로 체류 선원 9명↓…116명 남아

미국·이란 간 중동 전쟁 발발 이후 처음으로 한국 선박이 호르무즈 해협을 빠져나오면서 해협 내측의 한국인 선원이 9명 줄었다.해양수산부는 21일 오전 7시 기준 호르무즈 해협 내측 한국 국적 선박이 26척에서 25척으로 줄면서 한국 국적 선박에 승선 중인 한국인 선원도 125명에서 116명으로 감소했다고 밝혔다.이는 국적 선사 HMM의 초대형 원유운반선(VLCC) ‘유니버셜 위너호’가 지난 20일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데 따른 변동이다.외교부에 따르면 이란 측은 지난 18일 우리 선박 1척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 통항이 가능하다고 주이란한국대사관을 통해 알려왔다. 이에 정부는 선사와 내부 협의를 거쳐 통항을 개시했다.해당 유조선은 한국 시간 19일 새벽 카타르 인근 해역에서 운항을 개시했으며, 이란이 안내한 통항로를 따라 이동해 오만만에 진입했다. 이란에 통항료 등 비용은 지불하지 않았다.원유 약 200만 배럴을 싣고 있는 유니버셜 위너호는 울산으로 향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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