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붉은등우단털파리(러브버그) 대규모 발생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에 미생물 제제를 뿌려 유충을 제거하고, 대발생 단계에서는 살수 드론 등으로 러브버그를 잡기로 했다. 정부가 러브버그 사전 대책을 내놓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21일 기후부는 이 같은 내용의 러브버그 대발생 대책을 발표했다. 기후부는 우선 살충 효과를 보인 미생물 제제를 러브버그 유충에 적용해 개체수 조절에 나선다. 이 제제는 토양에서 발견되는 박테리아로 서울 3곳(은평구 백련산, 노원구 수락산·불암산), 인천 1곳(계양구 계양산)에 우선 적용했을 때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성충 발생 단계에서는 물과 바람이 동시에 분사되는 살수 무인기로 러브버그의 비행능력을 떨어뜨리고 바람으로 빨아들이는 휴대용 흡충기를 집중 투입하기로 했다. 또 빛을 이용한 광원 포집기 등 기존 장비도 확대해 대발생 집중 발생지에 신속 배치할 계획이다.유충 서식 모니터링, 한국방역협회 정보 활용 등 사전 예찰을 확대해 대비 역량도 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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