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21일 스타벅스코리아의 ‘탱크데이’ 프로모션 논란과 관련해 “스타벅스코리아의 반역사적 행태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며 정부 차원의 스타벅스 보이콧 방침을 밝혔다.윤 장관은 이날 오후 자신의 X(옛 트위터)를 통해 ”민주주의는 수많은 시민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것“이라며 ”그 역사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소비하는 행태는 결코 가볍게 넘길 수 없는 문제“라고 지적했다. 윤 장관은 “행정안전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그동안 각종 설문조사와 공모전, 국민참여 이벤트 등에 커피 교환권 등 모바일 상품권을 활용해왔다”며 “이번 사안을 계기로 앞으로 민주주의의 역사와 사회적 가치를 가볍게 여기거나 상업적 소재로 활용한 기업의 상품은 제공하지 않겠다”고 했다. 이에 따라 행안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은 앞으로 각종 이벤트에서 스타벅스 상품을 일절 제공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장관의 날선 비판에 사실상 정부 차원의 스타벅스 보이콧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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