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올해 초 대표 외식 메뉴인 햄버거 가격이 줄줄이 오른 가운데 롯데리아도 주요 제품 가격을 평균 2.9% 인상하기로 했다. 2025년 3월 이후 14개월 만이다. 롯데리아를 운영하는 롯데GRS는 이달 28일부터 단품 버거류 22종의 판매 가격을 100∼300원 올린다고 21일 밝혔다. 롯데리아의 대표 메뉴인 리아 불고기 버거(사진)와 리아 새우 버거는 단품 기준 각각 5000원에서 100원 오른 5100원에 판매된다. 롯데GRS는 국내외 정세 불안으로 인한 환율 상승과 글로벌 수급 불안을 가격 인상 배경으로 꼽았다. 물류 수수료 등 전반적인 제반 비용이 올라 경영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고려해 올해 최저임금이나 배달 수수료 인상 폭보다는 낮은 수준으로 올렸다는 입장이다. 롯데리아에 앞서 한국맥도날드, 버거킹, KFC, 맘스터치 등 주요 햄버거 프랜차이즈도 올해 버거 제품 가격을 인상했다. 한편 롯데GRS의 지난해 매출은 1조1189억 원으로 2017년 이후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