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충남 서천군에서 유세 현장 폭행 사건이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천군 후보자 일동은 22일 오후 5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주의를 짓밟은 국민의힘의 야만적 선거 폭력을 규탄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서천군 후보자들에 따르면 사건은 이날 오전 11시 30분경 서천특화시장 수산물동 사거리 인근 국민의힘 유세장 주변에서 발생했다. 유세 전경을 촬영하던 민주당 자원봉사자 A씨가 국민의힘 측 관계자들로부터 위협과 집단 폭행을 당했다. 민주당 후보들은 "국민의힘 관계자가 A씨에게 다가와 '너 민주당이지?', '여기 왜 있냐'며 고압적으로 위협했다"며 "이후 주변에 있던 지지자들과 유세 관계자들이 A씨를 둘러싸고 모욕적인 발언을 퍼부었으며, 국민의힘 지지자 및 현직 군의원으로 추정되는 사람들이 집단적으로 신체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이 폭행으로 A씨는 양쪽 어깨에 타박상을 입고 현재 병원에 긴급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당시 신고로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자 폭언과 폭행을 주도한 사람들은 책임을 회피한 채 황급히 현장에서 자취를 감췄다는 게 이들의 주장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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