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스타벅스코리아 ‘탱크 데이’ 이벤트가 형제 회사인 프로야구 팀 SSG의 광주 방문에도 영향을 끼친 걸까.SSG는 23일 광주 경기에서 안방 팀 KIA에 4-5로 역전패했다.5회초까지는 4-0으로 앞서가고 있었지만 4-2로 리드를 잡고 있던 8회말 3실점하며 결국 경기를 내줬다.이날 패배로 6연패 수렁에 빠진 SSG는 22승 1무 24패(승률 0.478)로 공동 5위에 머물렀다.스타벅스코리아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인 18일 ‘탱크 데이’라는 문구를 내걸고 텀블러 할인 이벤트를 진행했다.민주화운동 당시 군부 정권이 광주에 투입했던 탱크가 떠오르게 만드는 표현이었다.이에 대한 문제 제기가 이어지면서 스타벅스코리아는 이벤트를 중단하고 사과문을 발표했지만 후폭풍은 가라앉지 않고 있다.공교롭게도 이런 상황에서 SSG 일정표에는 이번 시즌 첫 광주 방문 3연전이 자리 잡고 있었다.모기업과 별개로 SSG 연고지인 인천은 광주 그리고 호남 지역과 관계가 깊은 도시라고 할 수 있다.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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