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내신 등급제가 9등급에서 5등급으로 전환된 후 학교 시험이 쉽게 출제되면서 전국 고교 내신 평균 점수가 전년 대비 3.5점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전 과목 1등급 인원과 동점자가 대거 발생하고 원점수까지 함께 상승하면서, 2028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내신 등급·원점수·고교학점제를 동시에 신경 써야 하는 복잡한 상황에 놓이게 됐다.25일 종로학원이 지난달 30일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1695개 일반고의 1학년 2학기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내신 5등급제로 전환된 지난해 1학년 2학기 기준 주요 5개 교과(국어·수학·영어·사회·과학) 평균 점수는 70.4점으로 집계됐다. 9등급제가 적용된 2024년 2학기(66.9점)보다 3.5점 높은 수치다.현 고2 학생들이 1학년이던 지난해 1학기부터 내신은 9등급제에서 5등급제로 개편됐다. 1등급은 상위 10%, 2등급은 10% 초과~34% 이하, 3등급은 34% 초과~66% 이하, 4등급은 66% 초과~90%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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