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24일 오후 전남 광양 옥곡 5일장. 이곳에서는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후보가 참석하는 대규모 지방선거 지원유세가 예정돼 있었다.정 대표가 도착하기 전 민주당 후보들이 유세차 앞에 모여 소개를 하던 중 유세를 진행하던 A 씨가 마이크를 잡고 돌연 ‘얼차려’를 지시했다.A 씨는 “차렷, 열중쉬어, 앉아, 일어서” 등을 시키더니 후보자들이 웃으면서 어물쩍거리자 “동작 봐라. 엎드려뻗쳐”라고 지시했다.이에 정인화 시장 후보를 비롯한 일부 지방선거 후보들은 엎드리는 행동을 취했으나, 일부는 불편한 기색을 내비치기도 했다.현장에 먼저 도착해 있던 민형배 후보는 “조금 전에 진행하시는 분이 오버했다. 재밌게 해보시려고 한 것 같은데 죄송하다”면서 사태 무마에 나섰다.하지만 해당 영상이 SNS 등에서 확산하자 박성현 무소속 광양시장 후보는 즉각 논평을 내고 “대낮 길거리에서 시장이 되겠다는 분, 지방의원 하겠다는 분들이 줄을 서서 ‘엎드려뻗쳐’를 하고 있었
Go to News 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