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압구정3구역 재건축사업이 국내 최대 규모 도시정비사업으로 본궤도에 오른다.25일 열린 압구정3구역 재건축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현대건설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 총 공사비는 5조5610억 원으로 국내 단일 도시정비사업 역대 최대 규모다. 조합에 따르면 이날 총회에는 전체 조합원 3988명 중 65.7%에 해당하는 2621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현대건설은 단독으로 후보에 올라 찬성 2332표(89.0%, 투표 참여자 기준)로 시공사에 선정됐다. 반대와 기권은 각각 156표(6.0%), 135표(5.0%)로 집계됐다.압구정3구역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 현대아파트1~7차와 10차, 13차, 14차, 대림빌라트 등을 재건축하는 사업이다. 재건축이 완료되면 지하 5층~지상 최고 65층, 총 5175가구 규모 초대형 주거단지로 거듭난다.압구정 현대아라트는 지난 1970~1980년대 강남 개발과 함께 국내 고급 주거 문화를 대표해 온 상징적인 단지다. 때문에 이번 수주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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