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경기 평택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김용남 후보가 차명으로 운영했다는 의혹이 불거진 대부업체 대표가 최근까지 김 후보 캠프에서 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25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모 씨는 김 후보 후원회 사무국장으로 평택을 선거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씨는 김 후보가 소유한 농업회사법인을 통해 설립된 대부업체의 대표이자, 김 후보의 보좌진 출신으로 차명 의혹의 당사자다. 앞서 공개된 2021년 녹취록에서 김 후보는 “사무실 직원 이름만 빌려서 대표이사를 해놓은 거야”라고 말한 바 있다.한 씨는 SK의 경기 용인 반도체 산업단지 인근 토지를 매입하고 임대형 기숙사를 신축해 논란이 된 김 후보 가족법인에서도 대표이사를 역임한 것으로 나타났다.논란이 해소되지 않는 상황에서 조국혁신당은 “김 후보의 이슈가 서울과 영남 지역 선거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연일 민주당 압박에 나섰다. 조국 대표는 이날 CBS 라디오에서 “만약에 (김 후보가) 장관 후보가 돼서 인사청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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