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 안봐" 윤석열에 8장
오마이뉴스
"대통령 각하, 힘내십시오." 6·3 전북 군산·김제·부안갑 재선거에 출마한 오지성 국민의힘 후보는 전직 대통령 윤석열씨에게 8장에 걸친 편지를 썼다. 2025년 8월 7일 오 후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오지성TV>엔 "조금이나마 윤석열 대통령을 위로하고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애국자들에게 힘이 되고자 편지를 써왔다"라며 편지 내용을 읽어 내려가는 영상이 올라왔다. "무지한 일부 국민들은 대통령님께서 선포하신 비상계엄의 본래 목적을 깨닫지 못하고 반대한민국 세력들이 쳐 놓은 올가미 프레임 덫에 걸려 침묵하거나 동조하고 있습니다. 참으로 가슴이 아파서 견딜 수가 없습니다." 오 후보는 12·3 비상계엄 이후 주요 국면을 지나며 윤석열을 옹호하는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냈다. 오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찬성하는 자들은 사람으로 보지 않는다"라며 '계엄 합법'과 '탄핵 무효'를 주장했다. 그는 "선거 부정을 잡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던 것"이라며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통치권 일환으로 계엄 선포, 아무런 죄 되지 않아" 2024년 12월 3일 <오지성TV>에 올라온 '윤석열 대통령, 계엄선포,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으로서 적극 지지합니다 모두 하나 되자'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 후보는 "지금 밤 11시인데 방금 전 윤 대통령께서 계엄령을 선포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야당의 폭거로 윤 대통령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황까지 오게 됐고 반대한민국 세력, 다시 말해 공산주의 맹종 세력들이 판을 치고,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하고, 굉장히 심각한 상황에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이 계엄을 선포한 것을 적극적으로 지지합니다." 윤석열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구속된 다음 날인 2025년 1월 20일 <오지성TV>에 올라온 '국민의힘 군산김제부안갑 당협위원장 오지성입니다 작금의 시대 당대표는 바른 국가관과 윤석열 대통령을 돕는 대표가 필요'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 후보는 이렇게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협치를 통해서 어떻게 해서라도 우리가 반드시 윤석열 정부가 성공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는 당대표가 필요한 시대가 됐습니다. (…) 다시 한번 우리 당원과 국민들이 똘똘 뭉쳐서 대한민국을 살려봅시다. 화이팅!" 2025년 1월 29일 <오지성TV>에 올라온 '서울구치소 앞 김상진 애국 집회에 오지성 목사가 드디어 연사로 서다'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오 후보는 이렇게 말했다. "윤 대통령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갖고 있는 분을 많이 만났습니다. 정말 감동입니다. 바로 이런 분들 때문에 윤 대통령은 결코 포기하지 않을 겁니다. 윤 대통령께선 주먹을 쥐고 어퍼컷을 다시 날리는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하게 될 겁니다. (…) 보궐선거가 만약 치러지면 다시 한번 제가 나가서 반드시 당선돼 우리 윤 대통령을 (위해) 목숨 걸고 싸우겠습니다." 2025년 2월 4일 <오지성TV>에 올라온 영상에서 오 후보는 '계엄 합법 탄핵 무효'라고 적힌 손피켓을 들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께서 반드시 우리 곁으로 돌아오십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었다. "선거 부정을 잡기 위해 계엄을 선포했던 겁니다. 윤 대통령은 대통령으로서 통치권 일환으로 계엄을 선포했기 때문에 아무런 죄가 되지 않습니다. 이 탄핵은 무효입니다. 여러분, 내란수괴를 윤 대통령이라고 하는데, 내란수괴는 이재명입니다. 장관, 장관급 29명을 탄핵해 윤 대통령이 아무것도 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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