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의 중대 시공 오류에 대해 별도 보고를 하지 않은 것이 문제라고 재차 지적했다. 국토부는 지난 25일 오후 서울시의 ‘영동대로 복합개발사업 건설공사 관련 서울시 입장’ 브리핑 이후 이같은 내용의 반박 입장을 배포했다. 국토부는 서울시가 지난해 11월부터 국가철도공단에 총 6차례에 걸쳐 GTX-A 철근 누락 관련 보고를 했다는 주장에 대해 “위·수탁협약에 따라 매월 한 번 제출하는 건설사업관리보고서 약 2000~3000페이지 공문 내용 중 건설사업관리기술인의 업무일지에 관련 내용이 일부 포함돼 있을 뿐”이라고 밝혔다. 이어 “방대한 월간보고서 내 일부 업무일지에 제한적으로 기재돼 있었으며, 별도의 긴급보고나 요약 보고에는 포함되지 않아 중대한 시공 오류 사항으로 즉시 식별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었다”며 “긴급을 요하는 특정 현안이 발생했을 경우 월간보고서와는 무관하게 별도의 자료를 만들어 보고해야 실기를 방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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