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흘러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 Collector
흘러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세계일보

흘러간 삶을 어떻게 살 것인가, 체호프의 ‘바냐 아저씨’

‘갈매기’부터 ‘바냐 아저씨’·‘세 자매’·‘벚꽃 동산’까지 안톤 체호프(1860~1904) 작품에 연극인이 갖는 애정은 각별하다. 연출·작가들은 끊임없이 그의 작품을 연구하고, 배우들은 체호프 배역을 한 번쯤 맡고 싶어한다. 인물의 내면을 설명하지 않기에 배우에게는 무한한 해석의 여지를 주고, 연출가에게는 희극과 비극 사이 어디서든 작품을 세울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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