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대한 건반 위로 쏟아지는 여든여섯 살 거장의 손놀림에는 어떤 망설임도 없었다. 24일 오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메이 포레스트). '제18회 서울재즈페스티벌 2026'(서재페)의 세 번째 날 피날레를 장식한 미국 재즈 거장 허비 행콕(86)은 음악이 어떻게 늙지 않고 요동하는지를 실시간으로 증명해 냈다. 2015년 5월 역시 서재페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