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6·3 지방선거가 1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가정에 후보자 약력과 공약이 담긴 공보물이 도착하면서 이색 공약들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26일 지역 정가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후보 등록 결과, 광주·전남에서는 통합시장 5명, 통합교육감 4명 등 모두 781명(광산을 국회의원 보궐선거 6명 포함)이 출마했다. 동일하거나 유사한 ‘공약 베끼기’가 넘쳐 나는 가운데 후보자와 소속 정당의 특성을 살린 이색 공약도 적잖다.통합특별시장 후보군 중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는 ‘마을 월급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제시했다. 마을이 직접 사업하고, 주민이 월급으로 배당 받는 파격적 실험으로, 농어촌 소득 구조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한 ‘농어촌 1호 공약’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산업용 전기 100원 시대와 전남광주전력공사 설립도 이채롭다.국민의힘 이정현 후보는 청년 51% 참여, 청년 예산 10%(총 10조 원) 규모로 ‘청년 도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아시아 12개국이 매월 참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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