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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 세차례 허리 굽혔다…회장 취임 후 첫 대면 사과 | Collector
정용진 세차례 허리 굽혔다…회장 취임 후 첫 대면 사과
동아일보

정용진 세차례 허리 굽혔다…회장 취임 후 첫 대면 사과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26일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의 ‘5.18 탱크 데이’ 논란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논란이 발생한 지 8일만이다. 신세계그룹은 ‘탱크 데이’ 마케팅을 승인한 내부 시스템의 문제는 인정했으나, 의도를 가지고 기획됐는지는 확인하지 못했다고 했다. 정 회장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먼저 이번 일로 깊은 상처와 실망을 느끼신 5·18 민주화운동 유가족, 박종철 열사 유가족, 광주 시민, 그리고 국민께 진심으로 고개 숙여 사죄드리며 용서를 구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 여러분의 마음에 상처를 드린 것은 그 책임이 결코 가볍지 않다.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겠다”며 “이번 일에 대한 모든 책임은 저에게 있다. 제 잘못”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기자회견 동안 정 회장은 총 세 차례 허리를 굽혀 사과했다. 약 5분간 진행된 대국민 사과에서 정 회장은 시종일관 굳은 표정을 유지했다. 앞서 스타벅스는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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