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
한미 양국이 공동으로 조사단을 꾸려 6.25전쟁 당시 전사하거나 실종된 미군 유해 소재를 추적한다.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국유단)은 26일, 미국 전쟁포로·실종자 확인국(DPAA)과 함께 이날부터 한 달간 강원도 홍천군, 경기도 양평군, 경상남도 창원시, 경상북도 문경·상주시, 충청북도 영동군 등 6개 지역에서 공동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향후 한미 공동 유해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사전 단계로, 조사단은 전투 기록과 실종자 자료, 지역 주민 증언 등을 토대로 미군 전사·실종자 매장 추정지를 확인하고 추가 단서를 확보할 계획이다. 강원도 홍천군 화촌면·두촌면과 경기 양평군 양동면은 지난 1월 열린 한국·미국·호주 조사 분야 정례 실무협조회의에서 미 DPAA 측이 조사 예정지로 검토한 지역이다. 두 지역은 1951년 중공군의 2월·5월 공세 당시 미 제2보병사단에서 각각 실종자 13명, 전사·실종자 37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한 곳이다. 전체 내용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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