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어린 딸을 데리고 남탕에 가겠다는 남성의 사연이 온라인에서 논란을 낳았다.지난 2일 소셜미디어(SNS) 스레드에는 19개월 딸을 키우고 있는 남성의 글이 올라왔다.작성자 A씨는 “여자아이를 데리고 아파트에서 제공하는 사우나 남탕에 가려고 한다. 규정 상 48개월 아이까지는 가능하다고 했다”고 밝혔다. 그는 “아이가 엄마랑 사우나에 갔을 때 물 받아준 바구니로 잘 놀았다”면서 “내가 데려가도 괜찮지 않겠느냐”고 질문했다.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위험할 수 있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들은 “부모가 너무 순진하다”, “어느 성별이어도 같은 성별만 데리고 왔으면 좋겠다. 주변에서 쳐다보는 시선이 느껴진다”, “보통 아빠들은 절대 딸 데리고 사우나에 가지 않는다”면서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지난해 일본에서 남탕에 온 여자아이를 성추행한 사건이 벌어졌다”면서 “절대 데리고 오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누리꾼들의 반응을 접한 A씨는 “아내와 함께 댓글을 보다가 충격 받았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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