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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휴가지에 왜 ‘연두색 번호판’ 고급차가?”…[이거불법?] | Collector
“주말 휴가지에 왜 ‘연두색 번호판’ 고급차가?”…[이거불법?]
동아일보

“주말 휴가지에 왜 ‘연두색 번호판’ 고급차가?”…[이거불법?]

주말 관광지나 백화점 주차장에서 연두색 번호판을 단 수억원대 슈퍼카가 보이면 ‘진짜 업무용으로 끌고 나왔을까’ 한번쯤 의구심이 든다. 국세청이 법인 명의 차량을 사적으로 유용하는 행위를 반드시 근절하겠다며 고강도 세무조사를 예고했다. 특히 최근에는 연두색 번호판이 기업체를 보유한 ‘자산가의 상징’처럼 인식되면서 법인 명의 고가차량 구매가 다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연두색 번호판은 2024년부터 도입된 ‘고가 법인차 전용 번호판’이다. 법인 명의의 고급 차량을 개인차처럼 사용하는 ‘무늬만 법인차’ 관행을 줄이기 위해 도입했다. 적용 대상은 8000만 원 이상 법인 승용차 및 리스·렌트 차량이다. 하지만 시행 이후 오히려 연두색 번호판이 새로운 사회적 상징처럼 소비되거나, 규제를 피해가는 편법 사례가 이어지면서 제도의 실효성을 둘러싼 비판도 나오고 있다. 법인·개인사업자 재무관리 솔루션 클로브AI 등에 따르면, 연두색 번호판 차량이 주말이나 관광지에서 발견됐다고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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