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
코스피가 7,000을 넘어선 지 13거래일 만에 종가 기준으로 사상 처음으로 ‘팔천피’(8,000)에 안착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협상 기대감에 더해 인공지능(AI) 인프라 관련 상승 랠리가 이어진 영향이다. 코스피의 올해 전망치를 ‘1만피’(코스피 1만)로 증권사도 늘어나고 있다.다만 코스피의 변동성이 높아질 수 있는 변수가 남아 있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외국인의 ‘팔자’ 기조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성전자 노동조합의 노사 합의안 투표 마감(27일)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28일)의 결과에 따라 코스피도 출렁일 수 있다. 다음 달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신임 의장이 기준금리 인상을 시사하면 세계 국채 금리가 뛰고 투자 심리가 경직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 중동 사태 진정 기대, 빅테크 실적 악화 우려 해소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99.80포인트(2.55%) 오른 8,047.51에 장을 마쳤다. 장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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