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일 친북단체인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조총련)가 평화통일 조항을 뺀 새 강령을 채택한 것으로 파악됐다. 남북관계를 ‘적대적 두 국가’로 규정한 북한의 현 노선을 반영한 조치로 보인다. 조선중앙통신은 26일 “조총련은 지난 23∼24일 도쿄 조선문화회관에서 제26차 전체대회를 열어 강령 및 규약 개정안 등 의안을 전원일치로 채택했다”고 보도했다. 당 기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