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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헌영 한국문학관장 “여행자가 되면 절대 자유인… 인문학적 항해는 계속된다” [나의 삶 나의 길] | Collector
임헌영 한국문학관장 “여행자가 되면 절대 자유인… 인문학적 항해는 계속된다” [나의 삶 나의 길]
세계일보

임헌영 한국문학관장 “여행자가 되면 절대 자유인… 인문학적 항해는 계속된다” [나의 삶 나의 길]

대서양이 시원하게 바라보이는 미국 뉴욕주 롱아일랜드 동쪽 바닷가에 검은 머리를 한 일군의 여행객들이 나타난다. 가벼운 복장을 한 이방인들은 동쪽 끝에 위치한 몬탁 등대 주위를 서성거리며 대서양을 바라본다. 몬탁 등대는 뉴욕주에서 처음 만들어진 등대였고, 미국에서도 4번째로 오래된 등대. 시집 ‘풀잎’으로 미국 국민시인이 되기 전 뉴욕항이 보이는 근처의 빈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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